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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후 한국 귀국 후 한국학교 복학 규정-한국일보 |
작성자 : 애플유학, 조회수 :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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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15세의 초등학생, 중학생은 의무교육대상자이다. 따라서 재학 중인 학교의 해당 학년에서 무단결석처리가 되며, 결석 개시 3개월이 지나면, 학적으로 정리돼 정원외 학적관리가 된다. 다만, 3개월 이상이라하면, 방학기간이나 체험학습기간을 제외한 날로부터 계산한다. 조기유학으로 정원외 관리된 학생은 원칙적으로 당해 학년도에 재취학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 다음해 돌아 왔을 경우, 수학가능성 평가시험을 보고 학교장의 판단하에 학년을 지정 받게 된다.
귀국한 학생의 학력인정과 학년 배정은 다음과 같다.
학년 배정은 외국학교 재학증명서상의 재학기관과 성적증명서상의 교육이수 내용을 우리나라 학제(12학년) 에 맞춰 계산한다. 학년배정은 당해 학교 또는 교육청 하의 당해학년에 관련된 시험을 보고 통과가 되었을 경우, 인정받고 그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한국 본교 출석일 수 3분의 2 이상 되면, 다음해 졸업할 수 있나?
-초중등교육법시행력 제 50조 교정에 따라 교육과정 이수정도 및 출석일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교장이 결정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귀국 후 편입할 학교는 선택할 수 있나?
-귀국 후 거주지 인근의 편입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칙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한다. 희망 학교의 해당 학년 수학가능성 평가시험을 치른 후 학교장이 편입학년을 결정하게 된다. 편입결정은 해당 학년의 정워내 범위내에서 가능하다.
필리핀은 10학년제(초등6년, 고교4년)으로 운영된다. 고교 졸업 후 곧장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 있나?
-불가능하다. 우리나라 학제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고교2학년 편입이 가능하지, 대학 진학은 불가능하다.
외국에서 유급결정에 따라 6학년 진급을 못하고 5학년 과정을 2년간 수학했을 경우 국내에서 중학교 1학년 편입이 가능한가?
-교육과정 이수는 동일 학년을 중복이수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과정상의 학제를 의미한다. 기간상의 의미가 아니다.
[한국일보] 2008년7월3일(목)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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