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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스테이하는 학생 vs 조기 유학생 |
작성자 : 애플유학, 조회수 : 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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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카페에서 퍼온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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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라도 서로 안좋은 감정을 같는거 같은데 왠만하면 외국인 homestay에 있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다음은 homestay주인과 homestay하는 학생 입장에서 오고갈 수 있는 대화입니다.
주인: 내가 바빠서 ride를 못해주겠다. (노력하면,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음)
학생: 울 부모님이 ride해달라고 돈을 주는거 아니냐? (부모님께 전화해서 집주인이 ride도 안해준다고 고자질)
주인:? 먹고 싶은 거 냉장고에서 아무거나 꺼내먹어라
학생: 주인이 밥도 안해준다고 투덜투덜....(그런데 솔직히 냉장고에서는 먹을만 한거 암것도 없음. 기껏해야 치즈정도...나쁜넘들!)
주인: 네가 먹은 접시는 네가 씻어라. 네 방 청소는 네가 해라.
학생: "내가 여기까지 와서 파출부 생활하러 왔나?" (양심이 있으면 자기방 청소와 자기 설겆이는 자기가 했다)
주인:? 매일 방과후 ride는 추가 비용을 받아야 겠다
학생: 아니, 돈을 더 달라고? 엄마한테 일러야지....(그럼, 비싼 기름값과 시간은 공짜란 말인가?)
주인: 오늘 우리 가족은 외식이니 너는 나중에 알아서 밥 챙겨먹어라.
학생: 난 머냐? (외식할거면 좀 끼워주는게 도리아닌가? 넘 속 보인다)
주인: 한국으로 국제 전화 할것이고 인터넷 쓰려면 돈 추가로 내라.
학생: 까짓거 pc방가서 쓰고 말지, 치사해서.... (아니다....미국 인터넷비용이랑 전화비 무지 비싸다)
주인: tv 그만보고 방에가서 공부해라. (보통 homestay주인들 이런거에 신경 안쓰지만 간혹가다가 잔소리 많은 분들 있음)
학생: 아니, 내 사생활에 왠 간섭?( 고맙게 생각해라. 이런 간섭이라도 안하면 공부 하겠는가?)
주인: ?guardian 비용으로XX를 추가로 달라.
학생 또는 학생 부모: 아니, homestay비용에 포함된거 아닌가? (속보인다...guardian해주는거 기껏해야 종이 몇장에 서명해주는거 뿐. 그걸로 돈을 받으려 한다니....너무 한다.)
하여튼 결론을 서로서로 사소하게 다투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미한하지만 미국에서 홈스테이 해주는 대부분의 한국 교민들 (95%???).....정말 아니다.
미국으로 조기 유학올려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홈스테이 하려면 고르고 또 골라야 한다는 거.
그리고 가능하면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안가는게 최선.....결국 나중에는 사이 안좋아진다.
그렇다고 미국인들이 하는 homestay가 완벽하다는건 아니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처럼 말이 많지는 않다.
왜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한국인들끼리 만나면 싸우거나 성질 내세우는게 대세다.
그리고 저 밑에서 누가 언급했지만 homestay하려는 대부분의 교민들은 생활 수준이 낮은 편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아닌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인지 기회만 되면 돈 뜯어낼려는 거 같다.
그렇다고 homestay비를 부모가 지급했으니 모든것이 다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문제다.
(남의 집에 왔으면 최소한의 폐를 끼치려고 하는게 예의아닌가?)
하여튼 서로 서로 오해의 여지가 많다. 그걸 알고 homestay를 한다면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듯 (남동생을 homestay하는 입장에서 몇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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